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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FTA활용 중소기업 수출 2,500개사 지원
작성자 통합관리자 작성일 2019-07-05
첨부 조회 6926

 


 


하반기 FTA활용 중소기업 수출 2,500개사 지원


- FTA 전문인력 연간 1만명 양성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7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정부의 수출총력 대응체계 점검의 일환으로 전국 자유무역협정(이하 ‘FTA’)활용 지원기관장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FTA활용 지원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여 FTA를 활용**한 수출활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 FTA활용 지원기관 현황(‘19.6월 현재) : FTA종합지원센터(무역협회 ), 17개 지역FTA활용지원센터(대한상의, 지자체 등), 14개 해외FTA활용지원센터(무역투자진흥공사 무역관 내) 등 운영 중

 

** ‘FTA 활용’이란, FTA체결국으로 수출할 때 원산지증명서(수출품이 역내산임을 증명) 발급을 통해 수출품에 FTA특혜관세를 적용 받는 것을 말함

   

《 「FTA활용 지원기관 간담회」 개요 》

 


 

ㅇ 일시 / 장소 : ‘19.7.4.(목) 14:00 ~ 16:00 / 코엑스 컨퍼런스룸(북) 205A&B

ㅇ 참석자 : 산업부(무역투자실장 주재), FTA종합지원센터 단장 및 실장, 17개 지역FTA활용지원센터 센터장, 무역투자진흥공사 통상협력실장, 케이티넷 전자무역실장 등 약 50명

 

산업부는 하반기중소기업 2,500개사에 대해 FTA활용을 통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 및 FTA전문인력 양성, 원산지관리시스템 보급, 해외FTA활용지원센터 추가 개소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맞춤형 컨설팅) 새로운 기업들이 수출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수출 초보기업* 우선지원, 지역 컨설턴트별 영세기업 전담지원**, 지역별 취약업종 지정 운영 등을 통해 취약기업을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무역투자진흥공사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사업’의 수출성공기업(‘18년 약2,700개사)에 컨설팅 우선 지원

 

** 영세기업 전담지원 : 지역센터의 FTA활용지원 컨설턴트(관세사 등)별로 영세기업(연매출 30억/상근 10인 이하) 2∼5개사를 선정하여 1년간 집중 지원



 

(FTA전문인력 양성) 중소기업이 FTA활용 전담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FTA실무 관련 재직자 전문교육원산지관리사 양성과정 등을 통해 연간 1만명의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원산지관리시스템) FTA특혜관세 적용을 위해 필요한 원산지 확인서·증명서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발급할 수 있도록 소기업용 “간편형” 산지관리시스템을 적극 보급하는 한편,

 

- 연말까지 원산지관리시스템(이하 ‘FTA-KOREA’) 대한상의의 온라인 “원산지증명 발급 시스템”과 연계*시켜 FTA-KOREA를 통해서도 원산지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업부담을 크게 줄여 줄 계획이다.



 

* 대한상의에 원산지증명서 발급 신청 , 현재는 원산지관리시스템 이용기업이 발급시스템에 신청자료를 별도로 업로드해야 하는 불편이 있으나, 양(兩)시스템 연계로 불편 해소 및 발급시간 단축

 

 

(해외센터 추가개소)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부응하여 ‘19.6월 필리핀(마닐라) 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9월중 인도 첸나이해외FTA활용지원센터*를 추가 개소할 계획이다.

 

- 해외센터는 우리 진출기업 및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FTA 홍보 및 활용상담과 통관 등을 지원함으로써 FTA를 활용한 수출 증대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해외센터 현황(’19.6월 현재) : 중국(7), 베트남(2),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태국, 인도, 필리핀 등 7개국 무역투자진흥공사 무역관 내에 14센터를 운영 중

 

 

상반기 실적 점검 결과, 「FTA활용 지원사업」은 90%이상영세·중소기업 중심으로 지원되고 있고, 수출 초보기업도 9%수준 지원하는 등 취약기업 수출역량 제고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18년도 매출액을 표시한 조사대상 2,490개사 중 2,330개사(93.6%)와 ’19.1-5월 조사대상 667개사 중 618개사(92.7%)가 매출액 300억원이하 기업이었고, ‘18년도 조사대상 3,118개사 중 279개사(8.9%)가 수출 초보기업이었음

 

《 컨설팅 지원 우수사례 》

 

 

 

주방용품업체 A기업은 미국으로 간접수출을 위해 제3자확인 컨설팅을 요청하였으나, 컨설팅(원산지증명서 발급, 상표제작)을 받은 후 직접수출로 전환하여 특혜세율(20%→0%) 적용으로 인해 약 25% 수출 증가(20억원 → 25억원)

온열매트업체 B기업은 베트남에 온열매트를 의료기기(HS9018.90, 관세율 20%)로 수출하다가 컨설팅을 통해 매트리스(HS9404.90, 관세율 0%)로 HS코드를 변경하고, 한-베FTA 인증수출자 자격을 획득하여 연 1억원 수준의 관세를 절감(연간 50만불 수출)

ㅇ 고구마 가공기업 C는 무역투자진흥공사 주최 필리핀 시장개척단에 참가하여 바이어 상담 후, 원산지증명 컨설팅 지원을 통해 8백만불/3년의 수출계약을 체결

 

 

간담회를 주재한 산업통상자원부 박태성 무역투자실장은 “현재 수출활력 제고를 위해 범정부적인 비상한 노력이 요구되는 때인 만큼,

 

FTA활용 지원기관」이 중심이 되어 기업현장의 수출애로를 적극 해결함으로써 중소기업의 FTA체결국에 대한 수출활력을 불어 넣는데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아직도「FTA 콜센터(☎1380)*」제도를 모르는 기업들이 있다고 지적하고, FTA활용 애로기업들이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상시 홍보를 펼쳐줄 것”을 주문하였다.

 

 
*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380 전화 한 통이면 전문가가 FTA활용관련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상담시스템

 

 

 

붙임 : 상단 첨부사항 표시 (활용촉진과, FTA활용지원기관 간담회 1부. 끝)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활용촉진과 ( 문의 : 신영수 ☎ 044-203-4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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